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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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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밀레니얼 칠드런
저자
장은선
출판사
비룡소
출판년도
2014
소장위치
일반자료실
첨부파일
201510051445121562.jpg201510051445121562.jpg (103.64Kb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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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칠드런』은 청소년 디스토피아 소설로 지금보다 멀지않은 미래에 젊음을 유지하며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온다. 하지만 곧 인구가 급증하고 정부는 산아 제한정책의 일환인 ‘자식세’를 신설하며 경제적 능력을 가진 자만이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게 하고 자식세를 낼 능력이 없는 이들은 아이를 몰래 기르거나 낳자마자 버릴 수밖에 없게 된다. 부모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길러지게 되고 성인능력시험을 통과해야 성년이 될 자격을 얻게 된다.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지 못하면 교육, 선거, 결혼 등 모든 것에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비성년자’로 살아가야 한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설정했지만 학교(정부에 허가받지 않고 태어난 아이들을 집단으로 수용하고 교육하는 국가기관)에 갇힌 아이들이 성적에 의해 차별받고, 고압적인 어른들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으며, 학교 안에서 이룬 것들로 학교 밖의 삶이 결정되는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고 사회문제를 풀어가는데 소설을 따라잡지 못할 만큼 현실의 야만성은 더 짙고 갑갑하다. 그래도 작가는 『밀레니얼 칠드런』의 아이들이 서로 연대하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모습을 통해 “절망에 몰린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면 우리는 조금씩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과연 우리는 손을 내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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